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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의 생각

범 내려온다(with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)

by Aquiryu 2021. 1. 13.

 

 

이날치 - 범내려온다.

https://youtu.be/SmTRaSg2fTQ

 

가사

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

장림깊은 골로 대한 짐승이 내려온다

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

누에머리 흔들며

전동같은 앞다리

동아같은 뒷발로

양 귀 찌어지고

쇠낫같은 발톱으로 잔디뿌리 왕모래를

촤르르르르 흩치며

주홍 입 쩍 벌리고 워리렁 허는 소리

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툭 꺼지난 듯

자래 정신없이 목을 움추리고

가만이 엎졌것다

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

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

누에머리를 흔들며

양 귀 쭉 찢어지고

몸은 얼숭덜숭

꼬리는 잔뜩

한 발이 넘고

동개같은 앞다리 전동같은 뒷다리

새 낫 같은 발톱으로 엄동설한 백설격으로

잔디 뿌리 왕모래 좌르르르르르르 흩이고

주홍 입 쩍 벌리고 자라 앞에 가 우뚝 서

홍앵앵앵 허는 소리 산천이 뒤덮고

땅이 툭 꺼지난 듯

자라가 깜짝 놀래

목을 움치고 가만히 엎졌을 제

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

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

누에머리를 흔들며

양 귀 쭉 찢어지고

몸은 얼숭덜숭

꼬리는 잔뜩

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

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

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

누에머리를 흔들며

양 귀 쭉 찢어지고

몸은 얼숭덜숭

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

동개같은 앞다리 전동같은 뒷다리

새 낫 같은 발톱으로 엄동설한 백설격으로

잔디 뿌리 왕모래 좌르르르르르르 흩이고

주홍 입 쩍 벌리고 자라 앞에 가 우뚝 서

홍앵앵앵 허는 소리 산천이 뒤덮고

땅이 툭 꺼지난 듯

자라가 깜짝 놀래

목을 움치고 가만히 엎졌을 제

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

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

누에머리를 흔들며

양 귀 쭉 찢어지고

몸은 얼숭덜숭

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

동개같은 앞다리 전동같은 뒷다리

새 낫 같은 발톱으로 엄동설한

백설격으로 잔디 뿌리 왕모래

좌르르르르르르 흩이고

주홍 입 쩍 벌리고 자라 앞에 가 우뚝 서

홍앵앵앵 허는 소리 산천이 뒤덮고

땅이 툭 꺼지난 듯 자라가 깜짝 놀래

목을 움치고 가만히 엎졌을 제

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

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

누에머리를 흔들며

양 귀 쭉 찢어지고

몸은 얼숭덜숭

꼬리는 잔뜩

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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